고양이의 적정 체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더 날씬하고 마른 몸매를 유지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보통의 고양이 들은 사실은 조금은 통통한 편이기 때문에 고양이가 살이 찐 것이라고 인식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고양이 적정 체중
하지만 과거에 비해 반려동물로 고양이를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비만 고양이들고 늘어 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도하게 비만인 고양이들도 많아졌습니다. 사실 같이 사는 반려인 입장에서는 자신과 함께 사는 고양이가 예쁘고 귀엽기 때문에 쉽게 먹이와 간식을 주는데요.
하지만 오히려 고양이를 살찌게 하는 것이 고양이에게는 불행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집에서 함께 생활 하는 반려동물의 경우 몸무게가 조금만 많이 나가도 건강에 문제가 생기고 관절염 등과 같이 활동하는데 문제가 있는 질병이 생기기 쉽습니다.
그렇게 되면 스스로 자신을 케어하지 못하고 결국 사람과 고양이 모두를 불행하게 만듭니다. 우리가 쉽게 고양이의 모습을 통해 고양이의 적정 체중과 몸매를 확인 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고양이는 종류에 따라 약 2.5 KG에서 12 KG이 나가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일반 가정에서 키우는 고양이의 경우 4.5~5 KG 정도 몸무게가 나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무게에 따라서 고양이의 비만을 확인하는 것 보단 몸매와 형태에 따라서 비만인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경우 서있을 위에서 내려다 보면 모래시계 모양을 갖추어야 한다고 합니다. 허리 쪽인 들어가 있는 형대로 보여야 하며 배가 쳐지거나 늘어져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손으로 갈비 뼈를 만졌을 때 살이 아니라 갈비 뼈가 바로 손으로 느껴져야 가장 이상적인 고양이의 체중과 몸매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적인 몸매나 형태가 보이지 않을 땐 역시 고양이들도 다이어트를 통하여 체중감량을 하여 몸무게를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고양이 다이어트
고양이도 먹는 것을 좋아하는 동물 중에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먹이와 간식을 주기 시작하면 더 달라고 울거나 배고프다고 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양이의 식단과 더불어 여러가지 생활 패턴의 변화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식단 변경
고양이 사료의 경우 단백질 많고 탄수화물이 적은 통조림 식품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그리고 식사 시간을 제한하여 정해진 식사 시간에만 먹이를 먹게 하고 치워야 합니다. 하루 종일 먹을 수 있도록 사료를 놔두게 되면 살이 찌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간식의 양을 줄이도록 합니다. 그리고 고양이가 두마리 이상이라면 서로 식사를 따로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활동량 높이기
고양이의 경우 집안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사람이 같이 놀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고양이 장난감을 통하여 활동성 있게 뛰어 놀고 캣타워 등과 같이 높은 곳을 오르내리면서 움직임이 많은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 다이어트는 강아지에 비해 매우 어려운 편입니다. 약 500 g을 감량하는데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이라는 시간이 걸릴 만큼 매우 느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양이가 비만이라면 빨리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면 빠르게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지않거나 굶긴다면 고양이는 간부전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굶기는 다이어트는 절대 하면 안됩니다.
건강한 식단 조절과 많은 활동량을 통하여 고양이가 건강한 체중으로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사람이 함께 도와주고 관리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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