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에게 주면 안되는 음식 |강아지에게 해로운 음식

 강아지는 사람과 가장 친숙한 동물입니다. 과거부터 강아지는 사람이 먹던 음식을 같이 먹기도 하였기 때문에 다량의 염분을 그대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반려동물 문화가 본격적으로 정착이 되면서 정해진 전용 사료를 통하여 강아지들에게 영양분은 골고루 섭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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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살면서 같이 먹고 자는 강아지의 특성 상 사람이 먹는 음식에 어쩔 수 없이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일부 음식은 강아지에게 안전하긴 하나 반대로 일부 음식은 강아지에게 치명적인 건강의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먹어서는 안되는 음식을 통하여 강아지와 절대 공유하면 안되는 음식들을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


강아지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 중 하나는 뼈입니다.

닭고기나 구운고기의 뼈는 강아지에게 주어서는 안됩니다. 과거 치킨이나 돼지고기의 뼈나 족발 등 강아지에게 주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하지만 뼈로 인하여 질식사 할 확율이 있습니다. 또한 뼈의 날카로운 조각이 체내로 들어가 내부에 출혈과 감염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빵에는 효모가 들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가 빵을 먹으면 배가 가스가 차고 그로 인하여 배가 뒤틀리는 고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빵은 분해 되면서 알코올 성분을 생성하기 때문에 절대 먹여서는 안됩니다.


카페인 음료

커피나 녹차, 그리고 카페인인 함유된 음료의 경우 사람에게는 각성하는 효과를 주지만 강아지에게는 매우 해로운 성분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가 카페인 음료를 섭취하지 못하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을 자주 섭취하는 강아지의 경우 카페인 중독으로 인하여 과잉행동을 하거나 숨을 헐떡거리고 근육 경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초콜릿


강아지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 중 하나는 초콜릿입니다.

대표적으로 강아지에게 먹여서는 안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 초콜릿에는 카페인과 테오브로민이라는 화학 물이질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량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강아지에게 매우 해롭습니다. 초콜릿으로 인한 구토나 설사를 일으키고 심한 경우 과잉행동과 떨림과 발작을 일으키며 불규칙한 심장박동의 증상을 일으킵니다.


포도(건포도 포함)

포도는 강아지에게 신부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하여 포도를 먹은 후 구토를 하고 이후 소변을 자주 보는 등의 증상을 일으킵니다. 신부전이 많이 발전되면 체중이 감소하고 소변이 감소하는 증상을 보입니다.


마늘과 양파

마늘과 양파는 개의 적혈구를 손상시킵니다. 약 5kg의 강아지가 양파 반개를 섭취하면 죽을 수도 있을 만큼 위험합니다. 생양파 뿐만 아니라 양파가 함유 된 음식이나 주스 과자 등으로도 해로울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자일리톨


강아지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 중 하나는 자일리톨입니다.

껌과 사탕에 함유되어 있는 자일리톨의 경우 강아지가 섭취하면 인슐린을 급격하게 증가 시킵니다. 그로 인하여 혈당이 급격히 떨어지고 간손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자일리톨은 껌과 사탕 뿐만 아니라 과일이나 야채 버섯 등이도 소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아보카도 & 마카다미아

아보카도 씨앗에는 페르신이라는 독소가 있습니다. 강아지 뿐만 아니라 다른 애완동물에게도 해롭습니다. 그리고 견과류인 마카다미아의 경우도 중독을 일으켜 강아지에게 해로운 음식 입니다.


알코올

사람에게도 술이 해롭지만 강아지의 경우 소량의 알코올로도 위험합니다. 실수로 강아지가 돌아다니는 곳에 술병이나 술잔을 놓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술 이외의 구강청결제나 소독약 경우도 알코올 성분이 있기 때문에 강아지가 닿지 못하는 곳에 보관하도록 합니다.


강아지에게 주면 안되는 해로운 음식을 알아보았습니다. 강아지에게 되도록 이면 정해진 사료만을 섭취하게 하고 사람이 먹는 음식을 먹여야 한다면 간이 되지 않은 살코기를 삶아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해로운 음식을 먹었을 때 증상


강아지가 먹지말아야 할 음식을 먹었을 때 증상입니다.

해로운 음식을 먹은 강아지는 대게 복통이나 구토와 설사를 하고 심각할 경우 경련이나 발작을 일으키고 호흡이 불규칙하고 호흡 곤란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복통을 겪고 있을 때 하는 행동으로는 눕고 싶지 않아하거나 식사를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리고 복부를 만졌을 때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사람와 가장 밀접하게 살아가고 사람과 많은 부분을 공유하기 때문에 사람이 먹는 음식에 아주 쉽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필히 사람이 먹는 음식은 절대 강아지와 공유하지 않도록 훈련해 놓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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