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키우는 강아지 시츄

 시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키우는 견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적당한 크기에 귀여운 얼굴을 갖고 있어 많은 반려인들이 좋아하고 같이 함께 살고 있는 견종인데요. 시추의 역사와 특징 등 시츄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츄의 역사


시츄는 과거 티베트에서 시작된 견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티베트의 페키니즈와 라사압소가 혼합 된 믹스견에서 시작 된 견종인데요. 이름인 시추는 중국 이름에서 비롯이 되었다고 합니다. 중국어로 뜻이 작은 사자라는 뜻으로 이 중국식 표현이 영어식으로 읽히면서 현재의 시츄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시츄의 특징

시츄는 성견의 경우 약 25cm 정도 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몸무게는 4~7kg 이고 수명은 약 10~18세 입니다. 시츄는 매우 활동적이고 털이 긴 견종입니다. 성격이 쾌활하고 쉽게 친근감을 표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키에 비해 다리가 짧은 편이고 주둥이가 납작한 것이 특징입니다. 짧은 주둥이로 인하여 더운 환경에 취약하고 작은 소형견에 속하기 때문에 추위에도 약한 편입니다.


시츄의 활동량


시츄의 활동량은 보통 수준입니다. 많은 활동량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실내환경에서도 살아가는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어 간단한 산책 만으로도 활동량을 충족 시킬 수 있습니다. 시츄에게는 과격한 뛰기 같은 운동은 그리 필요하지 않습니다.

시츄는 노는 것을 좋아하고 공을 갖고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사람과 함께 훈련하는 것도 잘 익히고 좋아합니다. 사람에게 순종하는 속도가 그리 빠른 편은 아니지만 한번 훈련이 되면 쉽고 빠르게 익히는 똑똑한 견종입니다.


시츄의 식욕

시츄은 많은 식사량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지방과 단백질 미네날 비타민 등 골고루 균형잡힌 식사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식사를 올바르게 주지 않으면 비만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조금 적게 준다는 느낌으로 식사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시츄 관리


시츄의 털이 긴 품종으로 1~2일에 한번 빗질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함께 사는 반려인이 매우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규칙적인 목욕과 털관리를 필요로 하고 때에 맞춰서 미용을 통하여 털을 관리하기 쉽도록 잘라주도록 해야합니다.

특히 눈앞의 털로 인하여 시력이 저하 될 수 있기 때문에 눈 근처 털을 잘 관리해 주거나 상투형으로 머리를 묶어주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츄 건강과 성격

시츄는 평균 15년 정도를 사는 건강한 견종입니다. 수컷의 경우 암컷에 비해 고집이 세고 독립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암컷은 수컷에 비해 조금 작은 편입니다. 시츄는 호기심이 많고 사람에게 친근하지만 무언가를 물어 뜯거나 파괴적인 성격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실내에서나 공공장소에서 짖거나 소란을 피우는 경우가 없습니다. 


마무리

사람과 쉽게 어울리고 어린이와 노인들에게도 온순한 견종이기 때문에 공동생활과 실내생활이 많은 한국의 주거 형태에 가장 적합한 견종이 시츄이기 때문에 많은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에서 시츄와 함께 많이 살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Post a Comment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