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적정 체중 / 강아지 비만 확인 / 강아지 다이어트

 강아지의 종류는 무척 다양합니다. 전세계적으로 약 300종 이상의 품종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크기에 따라서 강아지의 체중은 매우 다른데요. 과거 우리 조상들은 집을 지키는 용도로 개를 키우기 시작하여 사람이 먹다 남긴 음식을 주는 등 강아지의 영양에 좋지 않은 염분 등이 많이 함유 되어 영양의 불균형을 이루었지만 애완견이 대중화 되고 사료가 발전 되면서 강아지에게 균형있는 식사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공동 주택 거주가 많아지면서 강아지의 활동량은 줄어들고 식사의 칼로리가 높아졌습니다. 식사 이외의 간식 섭취가 늘어나면서 과체중의 강아지가 많아 비만 강아지가 생겨나고 있는데요. 과연 강아지가 과체중인 비만인지를 확인하는 방법을 통하여 비만 지수가 어떻게 되는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적정 체중


간단하게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강아지의 갈비뼈를 만져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 구분 방법은 5가지고 구분이 됩니다.


강아지 과체중 확인하는 방법

저체중 

멀리서 보아도 강아지의 갈비뼈가 눈으로 확인이 되고 만졌을 때 체지방이 만져지지 않는 경우

약간 저체중 

가까이서 보았을 때 갈비뼈가 보이고 강아지를 위에서 보았을 때 허리 라인이 보이는 경우

정상 체중

가까이서 보았을 때 갈비뼈가 눈으로 보이지 않지만 만졌을 때 뼈가 느껴지고 위에서 보았을 대 허리라인이 보이는 경우

약간 과체중

지방층 아래쪽에서만 갈비뼈가 느껴지고 꼬리 밑부분에 지방이 많은 경우

과체중

목과 팔 다리에 지방이 많고 위에서 보았을 때 허리라인이 보이지 않고 배가 늘어지거나 팽팽한 경우


위와 같이 강아지의 신체적 특징 확인을 통하여 강아지의 과체중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에게도 체중 조절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도 과체중이 되면 사람과 유사한 질병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과체중으로 얻는 질병


강아지 적정 체중

허리문제

과체중의 강아지는 허리 받는 부하가 심해져 디스크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과체중의 강아지의 경우 허리 디스크로 수술을 하여도 회복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관절염

사람과 마찬가지과 과체중의 강아지는 관절염이 발생합니다. 걷거나 뛸 때 과체중으로 인하여 관절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강아지가 노년이 되어 관절염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염증

사람과 마찬가지로 지방은 건강을 해치는 다른 질병으로 이어지는 염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짧은 수명

과체중인 강아지는 보통의 건강한 체중의 강아지에 비해 평균 약 2년 정도 수명이 짧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위와 같은 문제 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이 걸릴 위험도 높아집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과체중이 되는것은 많이 먹고 활동량이 없어서 인 경우도 있지만 내분비 장애나 호르몬 불균형이 발생하여 체중이 늘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서히 체중이 늘지 않고 갑자기 몸무게가 늘어 났다면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증상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의 경우 스스로 식욕을 조절하거나 스스로 살이 쪘다고 다이어트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람이 함께 도와주어야 합니다.

건강하고 정확한 다이어트만으로도 한달에 강아지의 몸무게의 3~5%을 문제없이 감량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다이어트 하는 방법


강아지 적정 체중

우선 강아지의 먹이를 전문가와 상의하여 칼로리를 정확하게 체크하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산책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산책을 하면서 냄새도 많이 맡으면서 즐겁게 걷는 것부터 시작하여 빠른 속도로 걷는 등 인터벌 운동을 통하여 강도를 높여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무리한 운동은 강아지의 관절에 영향을 끼치지 때문에 심한 과체중의 강아지의 경우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노즈워크와 같이 재밌는 장난감 놀이를 하면서 간식이나 먹이를 먹을 수 있도록 하여 집안에서의 활동량을 늘려주도록 합니다. 또한 장난감이나 막대기 공 등 강아지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통해 놀이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강아지의 식단과 운동, 놀이를 통하여 다이어트를 실시하도록 합니다. 하지만 평소 먹던 양에 비하여 식사량이 줄어든 강아지는 먹을 것을 구걸하거나 사람이 먹는 음식을 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땐 강아지가 불쌍하다고 간식이나 먹이를 주지 말고 산책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런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면 하루에 먹는 강아지의 식사를 여러번 소분하여 한끼에 식사를 섭취하지 않고 조금씩 여러번 먹도록 하는 것이 강아지가 더 만족스럽게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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